컴퓨터가 안 켜지는 증상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파워서플라이의 고장도 포함됩니다. 파워서플라이는 전원을 공급하는 컴퓨터의 심장이므로, 이것이 고장 나면 컴퓨터가 켜지지 않거나 부팅 후 꺼질 수 있습니다. 또한 문제가 발생하면 전류가 통해서 감전이 되거나, 탄냄새가 나거나 고주파음 같은 잡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파워서플라이의 고장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녹색 선과 검은색 선을 점퍼로 연결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무부하 테스터기인 간이 테스터기를 구매하여 진단하는 것입니다. 물론, 부하가 걸렸을 경우에는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제외했습니다. 일반 컴퓨터 매장에도 고가의 장비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1) 점퍼를 시킨다.
아래의 사진처럼 전원을 연결한 후, 녹색 선과 검은색 선을 사용하지 않는 선으로 점퍼를 만들어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100% 진단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고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펜이 작동하지 않거나, 느리게 작동하면 고장으로 판단합니다.
맨손으로 작업하시면 안 되며, 피복이 있는 전선을 사용하거나 클립을 사용할 경우, 작동 중 클립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제로펜 기능이 있는 파워는 녹색 선과 검은색 선을 쇼트시키면 처음에 한 번 작동한 후 펜이 멈춥니다. 제로펜 기능이 내장된 고급형 파워는 쇼트 방식으로 테스트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쇼트를 했을 때 처음에 펜이 한 번 작동하는지 확인한 후, 아래 그림처럼 간이 테스트기를 사용하여 검사하거나 장착 후 꺼지는 증상을 통해 판단해야 합니다.
2) 파워테스트기로 진단한다.
파워테스트기는 가격이 저렴하기에, 일반인도 여유가 되시면 구매가 가능합니다. 파워에 전원을 연결한후 테스터기를 출력부에 연결을 시키면 해당 전압이 정상적으로 나오는지 테스트를 할 수 있어서 편리하고 컴퓨터 수리를 하는 업주들도 많이 사용하는 테스터기입니다.

그러나 단점이 있습니다. 무부하 상태에서의 테스트이기 때문에 부하가 걸렸을 경우에는 에러를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몇% 부족한 테스터기라고 설명을 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테스터기의 전류값이 양호해도 파워를 본체에 장착해서 컴퓨터를 부팅한 후 툭 하고 꺼지는 증상이 나타나면 파워를 교체해야 합니다.
다만, 부팅 후 꺼지는 증상은 파워 문제일 수도 있지만, 그래픽 카드 불량, CPU 과열, 메모리 카드 불량으로 발생할 수 있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컴퓨터 파워 개봉
컴퓨터 파워 내부에 먼지가 많이 쌓이면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주로 콘덴서나 모스펫 불량으로 고장이 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감전의 위험으로 사용중에 파워는 함부로 여시면 안됩니다. 또한 컴퓨터는 콤프레사가 있는 장소에서 6개월마다 내부 에어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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